
이날 미혼녀인 김나영은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준호 5MC들에게 “남자로서 날 여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남자는 절대 만나면 안 된다’고 조언해줄 수 있나?”고 물었고 MC들은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남자의 필수조건을 언급한다. 이에 미혼남 MC인 오창석은 거꾸로 현영과 김나영에게 “그렇다면 반대로 여자가 볼 때 ‘이런 여자는 결혼하면 안 된다’는 조건이 있나?”고 되물었다. 이때 김나영은 몸을 오창석 쪽으로 돌려 앉은 뒤 “나 같은 여자랑 결혼하면 된다. 딱 나 같은 여자랑”이라고 말하며 오창석을 지그시 바라봐 MC와 방청객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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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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