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우리집’
[텐아시아=최보란 기자]예원을 둘러싼 논란으로 ‘우리집’이 결방 조치 됐다.30일 종합편성채널 JT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0분 방송 예정이던 ‘우리집’이 결방되고, ‘나홀로 연애중’이 대체 편성됐다.
‘우리집’은 진정으로 집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맞춤형 하우스 체인지 프로젝트를 담는 프로그램. 예원을 비롯해 이상민, 이지애, 줄리안 퀸타르트이 출연 중이다
JTBC 측에 따르면 이번 결방은 이태임과 촬영중 분쟁 논란에 휩싸인 예원 사태를 고려한 결정이다. JTBC는 내주 방송에 대해서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예원은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이태임과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논란은 이태임이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예원에게 공식 사과하면서 마무리되는 듯 했으나, 지난 27일 당시 상황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되면서 논란이 재점화됐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JT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