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1분만에 신부화장을 하는 중2 소녀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했다.31일 방송된 SBS’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고민들이 전파를 탔다.
평택에 사는 주부 박경선씨는 신부화장을 하는 중학생 딸이 고민이라는 사연을 들고 나왔다.
박경선 씨 모녀의 24시간 관찰카메라가 공개되며 출연진들은 영상에 집중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경선씨는 딸이 등교할 때 화장을 했나 감시했다. 딸은 일어나자마자 얼굴에 비비를 바르고”화장 안 했다”며 집을 나섰다.
딸은 집에서 나오자마자 엘리베이터를 거울삼아 화장을 시작했다. 4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그 짧은 순간에 딸은 눈화장부터 색조화장까지 신부화장을 끝내 MC들과 게스트를 감탄케했다.
유재석과 장영란은 “어떻게 저 짧은 시간 안에 화장을 하냐. 저런건 배워야 한다”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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