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부름으로 차를 몰고 나온 오초림은 강도를 쫓던 최무각을 치고 말았다. 이 사고로 최무각은 얼굴에 타박상을 입고 어깨가 탈골됐다. 하지만 1계급 특진을 위해 범인을 잡아야만 하는 최무각은 어깨가 탈골된 상태로 오초림의 차를 끌고 강도를 쫓았다. 때문에 오초림은 의도치 않게 추격전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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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최무각과 병원을 찾은 오초림은 최무각이 통각상실증을 앓고 있어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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