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자신의 부모가 살해당한 현장을 목격했다.1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늦은 밤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최은설(신세경)이 자신의 부모가 괴한에게 살해당한 모습을 목격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괴한이 최은설 부모를 살해하고 거실에 그 시체를 처리하던 중 최은설이 집에 들어섰다. 두려움이 떨고 있는 최은설에게 괴한은 조용히 하라는 듯 최은설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괴한이 방심한 사이 최은설은 밖으로 도망쳤고 괴한과 추격전을 벌였다.
괴한을 피해 도망치던 최은설은 자동차에 부딪혀 쓰러지고 말았다. 이 사고로 최은설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