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손석희는 “아버님인 차범근은 자랑스러운 선수였고, 아들은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였던 것 같다”고 말하며 차두리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차두리는 “아버지는 잘하는 선수였다”고 말하면서 “저는 아버지만큼 잘하는 선수는 아니었던 것 같다. 가깝게는 (박)지성이도 잘했고”라며 “팬들이 많이 기억해 주셔서 감사했다. 항상 최선을 다한 선수로 기억해주시면 감사할 거 같다”고 밝혔다. 이에 손석희는 너무 겸손하지 않느냐고 말하며 차두리도 잘하는 훌륭한 선수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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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뉴스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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