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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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권석정 기자] 임인건의 ‘All that Jeju’ 프로젝트 앨범 중 장필순, 정준일, BMK, 강아솔에 이어 여성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피아니스트 임인건과 함께한 ‘푸른 자켓’을 오는 27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푸른 자켓’은 매우 음울한 곡으로, 자신의 진정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힘들게 내린 결정이 밤이 깊어질수록 알 수 없는 불안과 의심으로 잠 못 이루고 혼란스러워 하는 심경을 표현한 곡으로 임인건 작곡, 편곡에 요조가 가사를 쓰고 노래했다.

밤새 뒤척이며 생각해 본 적 없는 의심과 후회, 불안을 경험해본 우리에게 마치 놀란 심장이 뛰는 듯 불안한 리듬과 무표정 하게 속삭이듯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요조의 목소리는 어두움만이 알려줄 수 있는 우리 내면 깊숙이 자리한 나약함 과 두려움을 잘 표현 해주고 있다.

또한 임인건과 이원술의 ‘All that Jeju’ 프로젝트 앨범은 그들이 제주에서 선물 받은 깊은 감동을 장필순, 정준일, BMK에 강아솔, 루아, 요조에 이어 마지막으로 차윤섭의 싱글 곡을 발표 후 임인건의 연주곡과 함께 4월 21일 “임인건의 All that Jeju” 정규 앨범으로 발매 할 예정이다.

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미러볼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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