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이니 트위터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가수 혜이니가 만우절을 기념해 깜찍한 장난을 벌였다.1일 혜이니는 자신의 트위터에 “카페에도 없고 어디 가서 찾지.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혜이니를 찾을 수 없습니다’는 경고 문구가 뜬 인터넷 화면이 담겨있다.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두손 모아 간절히 혜이니를 생각하며 20초간 눈을 감고 온 정신을 모아 혜이니를 머릿속으로 그리며 오른손으로 혜이니를 외치며 오른쪽 문구를 클릭하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어 해당 오류가 혜이니의 장난임을 짐작케 한다.
혜이니는 같은 날 출연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SNS에 내 사진이 아예 안 뜨게 장난을 쳤다”고 고백하며 “SNS에 안내된 문구에는 내 노래 ‘새빨간 거짓말’을 링크해두었다”고 알렸다.
혜이니는 현재 ‘내맘이’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혜이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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