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방송된 ‘여왕의 꽃’ 6회에서는 유라(고우리)가 물폭탄 섹시 댄스로 클럽을 평정하고 있을 때, 클럽을 찾았던 재준(윤박)이 그 광경을 목격하고 충격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재준과 유라는 약혼 날짜까지 받아둔 상황. 유라의 실체를 알게 된 재준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또 정략결혼으로 얽힌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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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 신은 감정선을 잘 유지하는 섬세한 배우 윤박과 작정하고 망가진 고우리가 만나 시너지 효과가 났다.”라며 “윤박은 다양한 내면의 감정을 눈빛에 실어 표현해내고 고우리는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연구해오며 현장상황에 최적인 한 가지를 선택해 연기한다. 흡인력 있는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 부탁한다.” 고 전했다.
고우리가 윤박에게 무릎 꿇고 용서를 비는 장면은 4일 방송되는 ‘여왕의 꽃’ 7회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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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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