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팬들 슈퍼대디 열 촬영장에 삼계탕 120인분 선물

‘슈퍼대디 열’ 이동건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이동건의 팬들이 ‘슈퍼대디 열’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다.31일 이동건의 팬카페 동건줌스는 케이블채널 tvN ‘슈퍼대디 열’ 촬영팀을 위해 파주 세트장에 120인분의 삼계탕 밥차를 준비했다.

이번 밥차는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배우 및 스태프를 응원하고 환절기 몸보신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이동건 팬클럽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슈퍼대디 열’ 팀은 더욱 돈독해진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이동건은 촬영장에 일찌감치 모여 밥차를 준비해 준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슈퍼대디 열’에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역으로 출연 중인 이동건은 이번 드라마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는 물론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감성 연기와 로맨틱한 매력까지 보여주며 우직한 아날로그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퍼대디 열’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이동건 팬들, '슈퍼대디 열' 촬영장에 삼계탕 120인분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