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훈(위) 박근형
윤상훈(위) 박근형
윤상훈(위) 박근형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1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근형 아들이 올랐다.

#박근형 아들 윤상훈,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 ‘연예인 부자’

배우 박근형의 아들 윤상훈이 화제다.

윤상훈은 듀오 멜로브리즈 출신으로 지난 2004년 첫 번째 싱글 앨범 ‘퍼스트 윈드(1st wind)’를 통해 음악으로 먼저 데뷔했다. 이후 윤상훈은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며 다수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동시에 드라마 OST의 작곡가로 이름을 알리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였다.

또한 윤상훈은 지난 2009년 독립영화 ‘귀향’으로 연기자로 데뷔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영화 ‘헬로’, ‘멜로’, ‘카트’와 드라마 ‘이웃집 웬수’, ‘드라마의 제왕’ 등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특히 지난 2013년 SBS ‘황금의 제국’에 아버지 박근형과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근형-윤상훈 부자는 지난 1월 KBS2 ‘해피투게더3’ 가족 특집에 동반 출연하여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TEN COMMENTS, 다재다능한 집안이네요.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Don’t you cry’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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