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태우는 “내 아내에 대해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이 떠돌더라”며 “내가 너무나 많은 조건을 따져서 (아내를) 골랐다. 내 아내의 학력이 위조된 것이다”고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ADVERTISEMENT
김태우는 “세 살, 네 살된 딸 아이들을 욕하고, 내 아내에 대한 유언비어가 사실인 것 마냥 기사화가 됐다. 내가 질타를 받고 욕 먹는 것은 참을 수 있다. 내가 뉘우치면 되는 것이지만, 내 아내는 연예인도 아니고, 연예인의 와이프라는 이유 때문에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사실과 다른 그녀의 이미지가 사실처럼 믿게 됐다”고 가족에 대한 비난 대신 자신을 탓하라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길건은 김태우와 가족이 운영하는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길건에 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 내용증명을 보냈다.
ADVERTISEMENT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