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변요한이 고(故) 장국영을 추모했다.변요한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국영의 생전 사진을 게재하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평소 변요한은 장국영의 닮은꼴 외모로 주목을 받은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오후 6시 40분경 홍콩섬 센트럴에 위치한 원화둥팡 호텔에서 46세의 나이로 투신자살 했다. 사람들은 만우절 해프닝으로 생각했지만 사실로 드러났다.
홍콩에서는 장국영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홍콩 스타의 거리, 마담 투소 박물과,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등 장국영과 연관 있는 장소에 마련돼 있으며 국내에서도 1일 티캐스트 계열 여성영화채널 씨네프(cineF)를 통해 고(故) 장국영의 영화 ‘동사서독 리덕스’와 ‘해피투게더’, ‘이도공간’ 등 세 편을 만날 수 있다.
변요한은 오는 5월 tvN ‘구여친클럽’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변요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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