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보드는 “씨엘은 먼저 덥스텝 DJ 스크릴렉스의 2014년 ‘리세스’ 앨범의 ‘더티 바이브(Dirty Vibe)’ 스테이지에 올랐다. 그리고 이어 관객들은 퍼프 대디의 ‘잇츠 올 어바웃 더 벤자민스(It’s all about the benjamins)’ 비트를 들었지만 그의 래핑이 아닌 바로 씨엘의 한국어 랩을 들었다” 라고 당시 무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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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빌보드는 “이 순간은 한국 음악사에 매우 중요한 순간” 이라고 극찬했으며 “씨엘은 계속해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고 음악적 재능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미국 솔로 데뷔를 도와 줄 스쿠터 브라운과도 팀을 이룬 씨엘이 본연의 강인함을 유지한다면 미국의 음악시장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베이프론트 파크에서 열린 미국 대표 음악 축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에서 스크릴렉스의 엔딩무대에, 퍼프 대디, 디플로,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등장해 현지 10만 관객을 열광시킨 씨엘은 싸이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도운 스쿠터브라운의 SB PROJECTS와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본격적인 미국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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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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