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김미경
‘슈퍼대디열’ 김미경
‘슈퍼대디열’ 김미경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김미경의 팬들이 ‘슈퍼대디열’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지난달 31일 파주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슈퍼대디열’의 세트 촬영장에 커피와 떡 200개, 수제쿠키 150인분을 담은 간식차가 등장했다.

이는 김미경의 팬카페 미친카리스마가 보낸 것으로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는 현장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에너지를 가득 충전시켜 주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미경 캐리커쳐 스티커가 붙은 떡을 한손에 들고 있고 다른 한 손에는 슬러시를 든 채 맛있게 마시고 있는 김미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미경이 스태프가 붐벼 있는 커피차 앞에서 브이를 그리며 아이처럼 들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간식차에는 ‘이리 와봐 황원장 누나가 다 낫게 해줄게’라는 재치 있는 멘트가 눈길을 끈다.

김미경은 “매 번 시간 장소 상관없이 발 벗고 달려와 주는 팬카페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팬들의 응원 덕에 힘내서 촬영에 임할 수 있다. 언제까지 변함없이 지원해주는 팬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경이 황원장으로 출연하는 ‘슈퍼대디열’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뽀빠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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