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 은호 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3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민호가 올랐다.
#이민호, 미쓰에이 쇼케이스서 언급 “배려심 깊고 따뜻한 사람”
미쓰에이 수지가 쇼케이스에서 연인 이민호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쓰에이는 30일 오후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Colors)’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수지는 연인 이민호에 대한 질문에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인 것 같아서 호감을 가지게 됐다”면서 “컴백하고 바쁘니 서로 멀리서 응원하며 각자 활동 열심히 하면서 잘 만나겠다”고 말했다. 열애설 인정 후 공식 석상에서는 처음으로 연인 이민호를 언급한 것.
또한 수지는 “미쓰에이가 오랜만에 컴백하는 자리이니만큼 오늘은 앨범얘기, 음악얘기 해주셨으면 좋겠다.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해 달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3일 수지는 배우 이민호와의 영국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한 달 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현재 이민호는 지난 26일 중국 텐진에서 열린 광고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친 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