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때 신율을 구하기 위해 나타난 왕욱(임주환)은 세원과 대립했고, 왕욱이 휘두르는 칼을 피하지 않은 세원은 그대로 죽음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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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왕욱은 “네가 죽어야 국혼이 파기된다. 왕소(장혁) 형님을 위한 일이다. 난 너를 죽여서 너를 살릴 것이다. 너와 청해상단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그러니 부디 나를 믿고 따라와달라”며 신율을 설득했다.
이후 신율이 죽임을 당했다는 소식을 퍼지자 왕식렴은 의심을 늦추지 않고 부하들을 청해상단으로 보냈다. 이에 청해상단 식구들과 함께 상복을 차려입은 왕욱은 “자객에 의해 부단주가 죽임을 당했다. 문상을 받을 상황이 아니다. 아직 입관도 하지 못했으니 돌아가거라”라며 왕식렴의 부하들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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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죽음으로 인해 혼례 예정이었던 신율과 왕욱의 국혼이 파기된 가운데, 신율은 왕소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종영까지 2회 앞둔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결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22회는 10.2%(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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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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