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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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임슬옹이 이수경과 키스했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최종화에서 강호경(이수경)은 변강철(임슬옹)에게 “더 이상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변강철은 더 이상 자신을 좋아하지 않겠다는 강호경의 말에 묘한 감정을 느꼈다.

강호경은 돌아가는 길에 구두 굽이 부러졌고 변강철은 강호경의 굽을 대신 고치기 시작했다.

변강철을 바라보던 강호경은 변강철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그리고 강호경은 “그동안 덕분에 즐거웠던 선물이다. 안녕”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놀란 변강철은 자신의 가슴을 부여 잡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아버렸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케이블채널 tvN ‘호구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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