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고’ 전원주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전원주가 아들 부부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했다.지난 30일 오후 11시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첫 방송된 신규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감동카메라 미사고(이하 미사고)’에는 전원주가 출연해 가족과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사별한 지 2년 만에 아들과 며느리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하겠다고 깜짝 발표를 했다. 남자친구는 가족 식사자리에 갑작스럽게 등장해 전원주와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를 하겠다며 고백을 해 충격을 던졌다.
자식들은 예정에도 없던 남자친구 소개와 정식으로 결혼을 하겠다며 각자의 의견을 재촉하는 전원주의 태도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미사고’는 개그맨 김국진과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가 MC를 맡아 일반 시민과 연예인을 대상으로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과 사과, 감사의 표현을 깜짝 이벤트로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채널A ‘근두근 감동카메라 미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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