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의 폭풍 먹방 현장이 공개됐다.

30일 ‘냄새를 보는 소녀’ 공식 페이스북에는 “아무리 먹어도 배부름을 못 느끼는 무각(박유천). 자장면 세 그릇 연속으로 호로록 먹고 볶음밥 후식으로 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박유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비어있는 자장면 접시를 앞에 두고 해맑게 미소 짓고 있는가 하면 젓가락 가득 자장면을 집고 ‘폭풍 먹방’에 들어갈 태세를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볶음밥 접시를 눈 앞까지 올려든 채 장난스러운 눈빛을 발사해 웃음을 자아낸다.

극 중 박유천이 분한 최무각은 아무리 맛없는 음식도 기본 3인분은 먹어줘야 멈출 수 있는 식신 본능을 발휘해, 자타 공인 대식가로서 위대(胃大)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

‘냄새를 보는 소녀’는 오는 4월 1일 오후 10시 첫방송될 예정이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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