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호구의 사랑’
‘호구의 사랑’

[텐아시아=정시우 기자]‘호구의 사랑’ 유이가 당당히 일어선다.

오늘(31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최종회에서는 호구(최우식)와 도희(유이)의 사랑이 드디어 맺어지면서 성폭행범 노경우에 당당히 맞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난 방송에서는 도희와 호구의 기습키스가 그려지면서 두 사람의 해피엔딩이 암시 됐다. 끝나가는 신호등 초록불과 함께 멀어지는 호구에게 뛰어간 도희는 과거처럼 바다를 보러 가자고 전했다. 그런 도희를 지켜보던 호구가 기습 키스를 하면서 ‘호구의 사랑’ 첫 회에 보여준 갑을 로맨스를 완전히 뒤집었다.

방송 말미 공개된 마지막 회 예고편에서 도희가 호구와 함께 성폭행범 노경우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는 모습이 더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4명의 호구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 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오늘 밤 11시 마지막 회를 남겨두고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tvN ‘호구의 사랑’ 예고편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