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건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 측의 보도자료에 반박했다. 또한 길건은 소울샵 측이 공개한 CCTV에 대해 “김태우에게 영상공개 요구는 ‘내가 그럴 때까지 넌 뭐했냐’는 의미다”며 “녹취록이 있으니 당연히 말씀드리라 한 것이다. 마의 짜깁기를 안하면 당당할 수 있는지 . 욕설했다는 것은 맞다. 김태우는 10년 지기 친구다. 김태우는 제게 ‘에이 X’가 기본이다. 늘 누나는 바보 같이 너무 순수하게 당한다는 것이 김태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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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은 “서울에서 살려면 생활비가 필요하다”며 “300만원 요구라 하는데 아니다. 생활하려면 그 정도가 필요한데 일을 달라고 한 것이다. 어디서 300만원 짜리 얘기가 나왔나. 그날 회사에서 지원이 아니라 일을 달라는 것이라고 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길건은 “이것이 비탄 받아야하는 일인가. 저 진짜 열심히 살았다. 알아달라는 것 아니라 앞으로도 열심히 살 사람이다. 그래서 봐 달라. 보시고 판단해달라. 살고 싶다. 너희가 준 돈 갚고 싶다. 일 시키고 돈 달라고 해야지라는 말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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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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