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신개념 먹방을 선보인다.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둔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신세계를 배경으로 감성적이고도 이색적인 판타지 로맨스를 펼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일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진 측은 방송에 앞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백마리(설현)의 부모 백승훈(안길강), 송선화(윤예희)와 한시후(이종현)은 흡사 와인을 마시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담겨 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잔에 든 음료는 와인을 가장한 뱀파이어용 주식을 함께 나눠 먹고 있는 상황이라고. 본래 뱀파이어는 피를 먹어야 살아갈 수 있는 종족이지만 인간세상에서는 흡혈본능을 숨겨야하는 만큼 이들이 어떤 음식으로 생명을 유지해나가게 되었는지 궁금증으 자아내고 있다.
인간과 뱀파이어의 공존을 그려낼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5월 KBS2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유) 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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