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경의 집을 찾은 변강철은 강호경과 강호구(최우식)이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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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변강철은 “나는 내가 게이인 줄 알았고 내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깟 민낯 감추려고 사람을 바보로 만든 거냐”라고 분노했다.
변강철의 말에 다시 한번 상처를 받게 된 강호경은 “네게 예쁘다는 소리를 한 번 들으려고 6년 동안 찢고 깎았다. 분장 속에 내 얼굴을 숨기고 살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너는 끝까지 네 상처가 먼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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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케이블채널 tvN ‘호구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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