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사랑해’의 순항과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는 지난 30일 KBS 별관 드라마 스튜디오에서 극 중 윤승재 역을 맡은 오승윤 배우의 사회로 약 40분 가량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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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동락당의 노종부 김순임 역을 맡은 김용림 배우는 “오늘 같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끝까지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혀 따뜻한 힘을 실어줬다. 연륜이 느껴지는 유려한 축문 낭독으로 박수 갈채를 이끌어낸 안내상 배우는 고사 틈틈이 재치 있는 언변으로 고사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했고, 배우들 역시 서로 배려하고 챙기는 모습을 보여 화목한 촬영 분위기를 엿 볼 수 있었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꿈을 향한 열혈 청춘들의 도전기와 진정한 가족의 조건을 담아낼 휴먼 가족 드라마로 오는 4월 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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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BS2 ‘오늘부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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