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오늘부터 사랑해’
‘오늘부터 사랑해’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팀이 고사를 진행하며 순항과 대박을 기원했다.

31일 KBS2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측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고사 현장을 공개 했다.

‘오늘부터 사랑해’의 순항과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는 지난 30일 KBS 별관 드라마 스튜디오에서 극 중 윤승재 역을 맡은 오승윤 배우의 사회로 약 40분 가량 진행 됐다.

한옥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물씬 풍기는 세트장 한 가운데 푸짐한 고사상이 마련 됐고 현장에는 최지영 PD를 비롯해 명품 연기파 배우 김용림, 안내상, 김병세, 김서라와 남녀 주인공을 맡은 박진우, 임세미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지영 PD는 고사상에 절을 올리면서 고사의 시작을 열었고 뒤이어 배우들과 제작진이 방영을 앞둔 드라마의 성공을 한 마음으로 기원했다. 이날 김용림 배우를 필두로 한 윤씨 종가 동락당 식구들은 한복을 준비해 곱게 차려 입고 고사에 임하는 열의를 보여 이목을 집중 시켰다.

극 중 동락당의 노종부 김순임 역을 맡은 김용림 배우는 “오늘 같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끝까지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혀 따뜻한 힘을 실어줬다. 연륜이 느껴지는 유려한 축문 낭독으로 박수 갈채를 이끌어낸 안내상 배우는 고사 틈틈이 재치 있는 언변으로 고사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했고, 배우들 역시 서로 배려하고 챙기는 모습을 보여 화목한 촬영 분위기를 엿 볼 수 있었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꿈을 향한 열혈 청춘들의 도전기와 진정한 가족의 조건을 담아낼 휴먼 가족 드라마로 오는 4월 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KBS2 ‘오늘부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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