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김소연이 애교로 남심을 녹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김소연이 출연해 새 학기 증후군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김소연의 나이를 언급하며 “유세윤과 동갑이다”고 놀라워했고 김소연에게 동안의 비결을 물었다.

이에 김소연은 “이렇게 좋은 얘기들을 많이 해주시는데 요즘 이게 (칭찬을 듣는)커트 라인이구나 생각한다”면서 “너무 위험해서 관리를 해야 한다”고 수줍어 했다.

이어 김소연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빨리 안건 (넘어가자)”며 콧소리를 냈고 의장단은 김소연의 애교에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유세윤은 “안건 나중에 들을 거다. 안건 말하고 싶으면 우리한테 잘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오는 4월 3일 JTBC ‘순정에 반하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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