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노민우가 순도 100%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오는 4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노민우, 양진성, 윤학, 한혜린 등 통통 튀고 발랄한 청춘 스타들의 출연과 상큼 스토리를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기대를 모으는 것은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의 주인공으로 분한 배우 노민우의 연기변신이다. 노민우는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를 통해 기존에 보여줬던 차갑고 도도한 도시남자의 이미지를 180도 뒤집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다가올 준비를 마쳤다.

극 중 노민우는 원예사이자 식물학 박사인 남자 주인공 윤태운 역할을 맡았다. 윤태운은 드라마 제목처럼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때묻지 않은 남자 윤태운은 한 번 본 여자들이 꼭 다시 한 번 쳐다볼 정도로 엄청난 꽃미남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순수함 때문에 연애 경험 한 번 없는 ‘유감남’이다.

노민우는 윤태운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변신을 시도했다. 구불구불한 헤어스타일, 화려하고 세련된 의상 대신 선택한 허름한 정원사복 등을 통해 배우 노민우의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를 향한 각별한 애정과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4월 1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C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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