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 Me Baby’ 찬열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그룹 엑소의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31일 정오 SM타운 유튜브 채널에는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의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의 뮤직비디오가 게재됐다.
‘콜 미 베이비’ 뮤직비디오는 트렌디한 노래에 맞춰 감각적이고 다이나믹한 영상미로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포인트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눈길을 끈 것은 3분 1초의 찬열이다. 찬열은 세훈과 번갈아가며 강렬한 자신의 랩파트를 소화해낸다. 그의 파트는 15초가 채 되지 않지만 비주얼과 액션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한다.
‘으르렁’ 찬열
찬열에게 시선을 빼앗기는 3분 1초는 ‘콜 미 베이비’ 뮤직비디오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여름에 발매된 ‘으르렁’에서도 3분 1초 찬열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 ‘으르렁’ 뮤직비디오의 3분 1초에서 찬열은 후렴구를 부르며 강렬한 모습을 보이다 소년다운 미소를 짓는다. 이런 그의 모습이 심쿵 포인트가 됐다는 것은 포털 사이트에 ‘3분 1초’를 검색해보면 알 수 있다. ‘3분 1초’의 연관검색어에는 ‘으르렁 3분 1초’, ‘3분 1초 찬열’이 뜬다.찬열은 이번 ‘콜 미 베이비’에서 ‘3분 1초 찬열’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엑소는 오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엑소 ‘콜 미 베이비’, ‘으르렁’ 뮤직비디오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