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도찐개찐' 팀,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3' 더빙 도전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3′ 더빙에 도전한 ‘도찐개찐’ 팀.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3′ 더빙에 도전한 ‘도찐개찐’ 팀.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박성호 이종훈 류근일 곽범 김병선 등으로 구성된 ‘개그콘서트-도찐개찐’ 팀이 정글 어드벤처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3’ 더빙에 도전했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3’는 자신이 사람이라고 믿는 정글의 아웃사이더 빌리가 자기의 진짜 모습을 찾기 위해 정글 친구들과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그린 스펙터클 정글 어드벤처.

더빙을 맡은 ‘도찐개찐’ 팀은 허를 찌르는 개그로 성인들은 물론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찐통령’으로 통할 정도. 이들이 맡은 캐릭터는 빌리의 모험을 더욱 짜릿하게 만드는 킬러 악어 카이와 빌리의 개구리 친구들이다.

박성호는 수년간 쌓아온 노련한 연기 실력으로 카이를 소화해냈고, 이종훈 류근일 곽범 김병선은 처음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난 목소리 연기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도찐개찐’ 팀은 목소리 연기 외에 포스터, 예고편 그리고 특별 이벤트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3’는 4월 30일 개봉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코리아 스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