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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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주리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빅뱅 탑과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추게 된 가운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에노 주리는 지난 2001년 CF로 데뷔한 우에노 주리는 2002년 NHK 드라마 ‘생존, 사랑하는 딸을 위해’로 연기에 데뷔했다. 또한 2003년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통해 국내에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영화 ‘스윙걸즈’를 통해 엉뚱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넓혔다.

이어 우에노 주리는 2006년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노다메 역으로 발탁, 망가짐을 불사하며 마치 만화 속 캐릭터가 그대로 걸어 나온 듯한 과장된 코믹 연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면서 스타덤에 오르게 됐다.

우에노 주리는 지난해 영화 ‘뷰티 인 사이드(가제)’에 캐스팅되며 국내 스크린에서도 첫 데뷔를 치룬 바 있다.

앞서 31일 오전 CJ E&M과 일본 최대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아뮤즈(AMUSE INC.)가 기획하고 제작하는 드라마에 빅뱅 탑과 우에노 주리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탑은 극 중 첫사랑의 아픈 상처를 갖고 있지만 사랑을 믿고 싶은 남자 주인공 우현 역을, 우에노 주리는 사랑에 대해 대답하고 싶은 게 많은 여자 주인공 하루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올해 하반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용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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