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석 신부는 20년간 내전을 겪어온 톤즈마을 아이들 손에 총 대신 악기를 쥐어주며 남수단 최초 35인조 브라스밴드를 결성, 그들에게 치유의 의미를 전했다.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전쟁으로 상처투성이가 된 원주민들에게 있어 음악은 하루하루를 기다리게 만드는 즐거움으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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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은 일일 게스트의 인생을 바꿔놓은 한 순간의 찰나 혹은 드라마 같았던 경험을 고품격 다큐드라마로 선사하는 프로그램. MC 인순이, 셰프 신효섭이 게스트와 함께 소통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재미를 전하고 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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