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키장으로 떠나기 위해 예지원과 지나의 숙소 앞으로 찾아온 매튜와 막심은 한 마디의 말도 없이 서로를 힐끔거리기만 하며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스키장에 도착해서도 서로를 의식한 듯 각자의 파트너를 평소보다 더 자상하게 챙기며 로맨틱한 남자의 매력을 어필했다. 막심은“경쟁심이나 질투는 없었지만 아마 여자들은 그런 남자를 좋아하겠지?”라며 매튜를 향한 묘한 감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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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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