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왼쪽) 나종찬
오연서(왼쪽) 나종찬
오연서(왼쪽) 나종찬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배우 나종찬이 오연서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나종찬은 31일 오전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율 역의 오연서와 함께한 커플 투 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턱 밑에 손을 모아 꽃받침을 만든 채 화사한 눈웃음을 선보이며 커플 포스를 드러내고 있다. 나종찬은 극중 서늘한 카리스마를 벗고 오연서와 함께 깜찍함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서로가 어린 시절 잃어버린 오누이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반전을 더해 후반 전개에 새로운 물살을 더하고 있다. 극 중 나종찬이 오빠, 오연서가 동생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것과 반대로 실제로는 나종찬이 무려 7살 연하의 동생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는 후문.

나종찬과 오연서가 출연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