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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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배우 최진혁이 입대 전 지인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간을 보냈다.

최진혁과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을 함께 작업한 한 제작진은 “며칠 전 (최)진혁에게 전화가 와서 자신을 잘 되도록 이끌어줘서 고맙고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며 진심어린 얘기를 전해 감동을 받았다”라며 “함께 작업한 게 벌써 수년 전인데도 잊지 않고 전화해 감사 인사를 전해 놀랐다”라고 들려주었다.

군입대를 앞두고 최진혁은 그동안 함께 작업한 스태프과 동료들에게 연락해 고마움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06년 데뷔 후, SBS ‘내 딸 꽃님이’ MBC ‘구가의 서’ 등으로 이름을 알리기 전까지 오랜 무명 세월을 겪었던 만큼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해 준 이들에게 입대 전 감사 인사를 전한 것.

최진혁은 31일 군입대를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최진혁은 “머리 잘랐어요. 잘 다녀오겠습니다”란 글과 함께 짧아진 헤어 스타일을 공개했다.

한편 31일에는 최진혁 외에도 JYJ 김재중, 슈퍼주니어 성민이 군에 입대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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