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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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블러드’ 안재현과 구혜선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KBS 월화드라마 ‘블러드(Blood)’에서 뱀파이어 서전 박지상 역과 전문의 유리타 역으로 열연 중이다.

31일 방송될 ‘블러드’ 14회에서는 구혜선을 제거하려는 지진희로부터 구혜선을 보호 하기 위해 안재현의 집에서 일시적인 ‘한 지붕 살이’를 시작한 두 사람은 다시 한번 강력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할 전망이다.

안재현이 실의에 빠져 있는 구혜선을 위로하기 위해 자신이 평소 마인드 컨트롤할 때 애용했던 컬러링 북을 꺼내들었다. 컬러링 북을 펼쳐든 구혜선은 책 속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이내 색연필로 색깔을 채워나가며 우울했던 기분을 서서히 풀어나간다.

이 날 촬영에서 두 배우는 그 어느 때보다 달달한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두 사람이 마주보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의 가슴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고.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블러드’ 14회는 31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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