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12회는 전국기준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0.3%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서봄(고아성)이 상류 사회에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동시간대 경쟁작이었던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한국 대 뉴질랜드 축구 경기 중계로 한 시간 늦게 편성됐기에 ‘풍문으로 들었소’가 훨씬 수월하게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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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간대 방송된 KBS2 ‘블러드’는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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