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텐아시아=정시우 기자]한국이 뉴질랜드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뉴질랜드와 평가전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한국은 전반 38분 한교원이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키커로 나선 손흥민의 슈팅이 골키퍼 스테판 마리노비치에 막혀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는 지동원이 나섰고, 2선에는 손흥민, 남태희, 한교원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기성용과 한국영이 중용됐고, 포백은 박주호, 김영권, 김주영, 차두리가 구축했다. 골문은 김진현이 지켰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MBC 한국 뉴질랜드 중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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