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손예진 송윤아 도지원진,
(왼쪽부터) 손예진 송윤아 도지원진,
(왼쪽부터) 손예진 송윤아 도지원진,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송윤아가 손예진, 엄지원과 축하 자리를 가졌다.

31일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이쁜이들이 이렇게 또 감동을 주고. 너무 근사한 화분, 너무 이쁜 케이크 두 손 가득 안고 와 늦은 20년 또 축하. 내가 너희 언니인 게 참 감사하다.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케이크를 앞에 둔 송윤아, 손예진, 엄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 배우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있어 미모와 우정을 동시에 뽐낸다. 특히 송윤아는 질끈 묶은 포니테일과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도 변함없는 청순미를 과시한다.

송윤아는 지난 1995년 KBS 슈퍼탤런트 금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입문,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송윤아는 지난해 MBC ‘마마’ 종영 이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송윤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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