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3016551642446-540x360.jpg)
미쓰에이는 3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일곱 번째 프로젝트 앨범 ‘다른 남자 말고 너’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미쓰에이는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를 비롯해 수록곡 ‘스턱(Stuck)’, ‘아이 코챠(I Caught Ya)’ 무대를 선보였다.
미쓰에이는 1년 5개월 만에 컴백을 하게 됐다. 멤버들은 공백기 동안 각자 개인활동을 펼쳤다. 그중 수지는 가수보다 배우로서 더 활약을 펼쳤다. 이에 대해 지아는 “우리 막내 수지는 연기자로서 이미지가 컸는데 이번에는 작품이 있었는데도 미쓰에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아는 “수지가 미쓰에이를 첫 번째로 뒀다. 우리도 개인적으로 활동을 많이 했는데 다른 가수에 비해 앨범을 많이 발표하지 못했다. 이번 활동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들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말해 팀 활동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미쓰에이는 30일 자정 앨범 전곡을 공개했으며,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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