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착하지 않은 여자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배우 이하나와 김지석의 기습 볼 뽀뽀 현장이 포착됐다.

2일 방송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정마리(이하나)와 이두진(김지석)이 깜짝 볼 뽀뽀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극중 이루오(송재림)와 로맨스 기류를 가동시키던 정마리가 이루오가 아닌 이두진과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루오와 이두진은 어두운 밤 자동차 안에 앉아 대화를 주고받으며 묘한 분위기를 드리운다. 뿐만 아니라 이루오는 생각에 몰두하고 있는 듯한 정마리에게 갑자기 다가가 볼에 입맞춤을 하는 장면이 펼쳐지고 있다. 정마리에게 기습 볼 뽀뽀를 하는 이두진의 적극적인 모습이 정마리를 둘러싼 채 전개될 본격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이하나와 김지석은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펼쳐내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정마리에게 마음을 표현한 이두진의 행보와 ‘마-루 커플’과는 또 다른 ‘마-두 커플’ 로맨스를 선보일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마리는 이두진, 이루오 두 남자 중에 누구를 택할 것인지,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 지 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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