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비스트 손동운의 멜론라디오 선곡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의 ‘추억의 노래’였다. 특히 비스트 손동운은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해의 히트곡을 선곡하고 곡에 관련된 개인적인 에피소드까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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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손동운은 ‘추억의 차트’를 소개하는 도중 “2009년 최고의 히트곡이 아닐까 싶은데요”라며 능청스럽게 데뷔곡인 ‘베드걸(Bad girl)’을 추천했다. 그는 “전주에 심장박동 소리를 들으면 아직도 가슴이 설레고 떨린다”며 데뷔곡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날 ‘추억의 차트’를 소개하며 깨알 같은 멘트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 잡았는데, 특히 비의 ‘It’s raining’ 숨소리를 따라 하면서 “중학교 때 몸이 찌뿌둥 할 때는 ‘스~파’를 가야 한다”며 말장난을 치기도 했다. 또 조성모의 ‘투헤븐’을 똑같이 불러 모창 능력자로서의 화려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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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은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 아티스트들과 팬들의 소통창구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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