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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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마블의 또 다른 영웅 데드풀의 공식 코스튬이 공개됐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붉은 색 데드풀 코스튬을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옆으로 섹시하게 누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데드풀의 익살스러운 성격이 읽히는 부분이다.

데드풀은 미국의 코믹스 마블에서 인정한 공인 개그 캐릭터이자 마블의 감초 캐릭터이다. 아이어맨 뺨치는 말장난에 반쯤 정신 나간 행동으로 언제나 마블 세계관 영웅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두 자루의 일본도와 총기류를 사용하며, 울버린급의 자가 치유능력(힐링팩터)를 보유하고 있다.

‘데드풀’은 팀 밀러라는 신인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라이언 레이놀즈가 지독하게 잔혹한 성격과 무서운 재생능력을 자랑하는 데드풀을 연기한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앞서 마블코믹스 만화를 원작으로 한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도 데드풀 역을 맡은바 있다.

영화는 2016년 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라이언 레이놀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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