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최지우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꽃보다 할배’ 초보 짐꾼 최지우의 가지각색 매력이 화제다.28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에서는 이전 스페인 여행 이후 1년만에 모인 H4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과 짐꾼 ‘서지니’ 이서진, 그리고 첫 등장한 초보 짐꾼 최지우의 두바이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눈에 띈 것은 다름아닌 ‘초보 짐꾼’ 최지우였다. “여행을 좋아한다. 체력에는 자신있다”며 당당한 첫 등장을 알린 최지우는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H4를 챙기면서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는 모습이 예고되며 화제를 끌었다.
특별히 이날 최지우의 등장부터 ‘보조개 침몰’ 현상을 보이며 기뻐하던 짐꾼 이서진과의 케미가 시선을 끌며 주목을 받았다. 남매같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다정한 면모를 보여 ‘썸’의 기운을 풍기고, 그러다가도 아웅다웅 다툴 것 같은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의 관계는 많은 사람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는 첫 여행지인 두바이의 숙소 예약을 첫 미션으로 받아 고군분투했다. 최지우는 예약에 문제가 생기자 맨발로 프론트를 찾기도 하고, H4를 홀로 이끌고 아쿠아리움 구경을 하는 등 초보 짐꾼으로서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하며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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