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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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이이경이 목숨을 끊으려는 전소민을 저지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 에서는 강씨부인(이엘)이 단지(전소민)을 불러 “마음고생이 많았다”라며 태교를 돕겠다는 뜻을 보였다. 그러나 단지의 엄마(이연경)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단지에게 함께 도망을 치자 말했다. 그러나 단지는 엄마의 제안을 거절했다.

밖으로 나온 단지는 아이를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단지는 배를 끌어안으며 “엄마는 널 지켜줄 수가 없다. 다음번엔 양반으로 태어나 행복하게 살아라”라고 말하고 산에서 몸을 던지려 했다.

이때 허윤서가 나타나 단지를 끌어안고 언덕을 굴렀다. 허윤서는 “우리 아이는 무사한 것이냐? 언덕을 구르다니 이건 산모의 도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허윤서는 불안해 하는 단지를 달래며 단지를 업고 집으로 향했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JTBC ‘하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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