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예원은 “아니, 아니요. 추워가지고. 아니요.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말하자 이태임은 발끈해 “눈깔을 왜 그렇게 떠?”라고 쏘아붙인다. 이어 이태임은 “너 지금 아무것도 보이는 게 없지?”라고 하고 누군가 “왜 그래 태임아?”라고 말리자 이태임은 “반말을 하잖아. 이 XX년이 눈 똑바로 떠”라고 한다. 영상 말미에는 예원이 혼잣말로 욕을 하는 소리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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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대중들이 지금 예원이를 욕하는 건 단지 반말해서도 아니고, 혼잣말로 욕해서도 아니다. 핵심은 예원이 해명 과정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거짓말 했다는 점이다. 수건을 건넸다. 반말을 한적 없다. 욕 듣고 예원이가 울었다. 기타 등등”이라며 “대중은 실수는 용서해도 거짓말은 용서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해당 논란과 관련해 이태임과 예원은 지난 3월 초 공식 입장을 내고 서로 사과하며 마무리했다. 당시 이태임은 “예원에게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고 전한 데 이어 예원도 “서로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심려끼쳐 죄송하다”는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논란이 일단락된 가운데 해당 동영상이 갑작스레 공개되면서 제작진과 이태임, 예원 측 모두 난감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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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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