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하녀들](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2716484513542-540x1080.jpg)
27일 오후 방송되는 ‘하녀들’ 19회에서는 갑작스럽게 벌어진 돌발 상황으로 큰 부상을 입은 김은기(김동욱)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런 가운데 부상을 입은 김은기를 정성스레 돌봐주는 국인엽(정유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함께 산채로 몸을 옮긴 두 사람은 촌각을 다투는 긴급한 상황 속 에서도 그동안 차마 말할 수 없었던 진심을 털어놓을 것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그동안 김은기를 밀어내기만 했던 국인엽이 그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있어 두 남녀가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김은기는 태상왕(이도경)에게 국인엽과의 혼인을 다시 이뤄달라고 부탁하며 그녀를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국인엽과 김은기가 모든 벽을 뛰어넘고 다시 사랑을 이어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정유미와 김동욱의 진심은 27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는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 1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