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숱한 장애물 속에서도 애틋한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를 울고 웃게 만들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1회부터 20회까지 안방극장을 쫄깃하게 만든 주인공들의 가장 나이스한 타이밍 명장면 3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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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에서 왕소(장혁)가 신율(오연서)의 목숨을 구하며 첫 만남이 이뤄졌다.
신율은 양규달(허정민)로 인해 곽장군(김법래)과 강제 혼인을 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혼인을 막기 위해서 고려 사내를 찾아 저잣거리로 나선 신율은 말에 치일 뻔한 위기의 순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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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설레는 타이밍을 이뤘던 왕소-신율 커플의 첫 만남은 하루 만에 혼인까지 성사시키는 초스피드 전개로 사랑스러운 커플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굿 타이밍2. 신율의 생명은 내가 지킨다! 때마침 나타난 신율 지킴이 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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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에서 황보여원(이하늬)의 계략으로 세원(나종찬)에 의해 납치당한 신율은 그 곳을 탈출하던 중 산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모습이 그려졌다. 어렸을 적 얼음물에 빠져 냉독에 걸린 신율은 차디 찬 날씨로 인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 이때 나타난 왕욱은 신율에게 환약을 먹이며 그녀를 구해냈다. 그가 신율에게 환약을 건넨 그 순간은 그녀의 숨을 이어가게 해준 아주 절묘한 굿 타이밍이었다.
백마탄 왕자님처럼 가장 멋진 순간에 나타난 왕욱은 위기에 처한 신율을 매번 구하며 여심을 뒤흔드는 ‘심쿵남’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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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소와 신율의 위기의 순간, 그들의 곁에는 든든한 구원군들이 있었다.
20회에서는 왕식렴(이덕화)에 의해 혼례 사실이 밝혀진 왕소와 신율이 국혼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참형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 이 때 정종(류승수)과 청해상단 식구들이 5년 전 개봉에서 치뤘던 혼례가 거짓이라는 것을 증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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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 분에서는 정종은 왕소를 위해 왕욱과 신율의 국혼을 황명으로 명했다. 왕소와 신율의 애틋한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남은 4회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저주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와 버림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이 하룻밤 혼례를 인연으로 운명적 사랑을 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사극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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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이퀸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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