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상회’ 윤여정 스틸.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영화 ‘장수상회’ 윤여정이 28일 SBS ‘두시탈출 컬투쇼’를 찾는다.‘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윤여정은 ‘장수상회’를 통해 반세기만에 커플 호흡을 맞춘 박근형,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을 비롯해 50년 연기 인생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라디오를 찾은 청취자들의 사연과 고민을 현장에서 듣고 친근하게 직접 조언을 전해 유쾌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여배우이자 때론 세련된 매력으로, 때로는 소탈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윤여정과 컬투의 입담이 더해질 ‘두시탈출 컬투쇼’는 28일오후 2시 방송된다.
윤여정 박근형의 풋풋한 로맨스가 기대되는 ‘장수상회’는 인생의 마지막, 다시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순간에 불현듯 찾아온 사랑으로 인해 조금씩 변화해가는 성칠(박근형)과 금님(윤여정) 그리고 이들의 연애를 곁에서 응원하는 동네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4월 9일 개봉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빅픽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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