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 ‘흔들린다’ 응원
태일 ‘흔들린다’ 응원
태일 ‘흔들린다’ 응원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블라비 멤버들이 태일의 솔로곡 ‘흔들린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27일 정오 블락비 태일은 솔로곡 ‘흔들린다’를 발표했다. 지코 이후 두 번째 솔로 출격. 이에 멤버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개성 넘치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가장 먼저 응원에 나선 것은 비범이다. 그는 트위터에 “태일이 목소리 꿀이다”는 글과 함께 ‘흔들린다’ 스트리밍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박경은 “벌(팬들을 지칭하는 말)들, 태일이 형 솔로곡 아까 나왔어요”라고 알리며 “학생벌들 빨리 학교 끝나라”고 글을 남겨 아직 신곡을 접하지 못한 학생 팬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지코는 “태일 형 솔로트랙 ‘흔들린다’ 나왔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너무 좋다”는 글을 남기며 홍보에 나섰다. 안재효는 태일과의 메신저 캡처 화면을 공개했고 유권은 “태일이 형 동공이 ‘흔들린다’”며 재치 넘치는 홍보 문구를 남겼다.

‘흔들린다’는 알앤비 소울 장르의 곡으로 평소 친한 친구로만 지내왔던 그녀를 여자로 느끼기 시작하게 된 한 소년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따뜻한 공간감이 느껴지는 피아노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린다. 27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블락비 멤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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