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먼저 응원에 나선 것은 비범이다. 그는 트위터에 “태일이 목소리 꿀이다”는 글과 함께 ‘흔들린다’ 스트리밍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박경은 “벌(팬들을 지칭하는 말)들, 태일이 형 솔로곡 아까 나왔어요”라고 알리며 “학생벌들 빨리 학교 끝나라”고 글을 남겨 아직 신곡을 접하지 못한 학생 팬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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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다’는 알앤비 소울 장르의 곡으로 평소 친한 친구로만 지내왔던 그녀를 여자로 느끼기 시작하게 된 한 소년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따뜻한 공간감이 느껴지는 피아노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린다. 27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블락비 멤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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