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왼쪽) 태일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그룹 블락비의 태일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흔들리다’의 셀프 홍보에 나섰다.27일 태일은 자신의 트위터에 “40(포티) 형과 같이 작업한 ‘흔들린다’ 음원 공개되었어요! 제 디지털 싱글 많이 들어주시고 좋은 곡 주신 40형 다시 한 번 감사해요! 이번 작업 통해서 너무 많이 배운 것 같아요. ‘흔들린다’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일과 포티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태일은 흰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뿔테 안경을 낀 채 소년다운 매력을 발산한다. 포티는 태일에게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다.
27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흔들린다’는 알앤비 소울 장르의 곡으로 평소 친한 친구로만 지내왔던 그녀를 여자로 느끼기 시작하게 된 한 소년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따뜻한 공간감이 느껴지는 피아노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린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블락비 태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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